[이슈5]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으로?…하이브 "원칙대로 대응"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소속사 어도어 분쟁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등판했습니다.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오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를 복귀시키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는데요.
이를 두고 전속 계약 해지를 둘러싼 법정 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하이브는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2> 전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중국에서의 승부조작 혐의를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여론은 악화하고 있습니다.
눈물로 결백을 주장하면서도 금품 거래에 관한 명확한 증거나 해명을 내놓지 않아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요.
중국 축구협회가 징계 사실을 FIFA에 통지하면서 손준호 선수의 운명은 FIFA의 결정에 달리게 됐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3> 지난해 7월 서울 신림동의 번화가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시민을 죽거나 다치게 한 조선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이 "범행 동기 등 여러 사정을 비춰 무기징역이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하면서 조선은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됐는데요.
조선은 형량이 무겁다며 재판을 대법원까지 끌고 갔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4> 경찰이 임신 36주 차 유튜버의 중절 수술 사건을 계속해서 수사 중인데요.
당초 이 중절 수술 집도의는 병원 원장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집도의가 따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집도의는 다른 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로, 경찰은 이 집도의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5> 대학 주택가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판매한 외국인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원룸에 제조 설비를 갖추고 마약류를 만들다 폭발 사고까지 냈는데요.
해외 총책의 지시로 20만 명분의 마약류를 유통한 외국인들도 붙잡혔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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