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 엄현경에 청혼 "피하지 말고 나랑 같이 가자"

김종은 기자 2024. 9. 12.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이 엄현경에 프러포즈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84회에서는 복수를 위해 손을 잡은 여의주(서준영)와 용수정(엄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수정은 자신에게 프러포즈하는 여의주에 "이건 안된다. 그럴 순 없다. 장부 찾으려 결혼해? 내 복수 때문에 결혼해? 나 때문에 어디까지 가려고 그러냐. 한다고 쳐도 다 같이 여기서 살 수 있냐"라고 말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감무쌍 용수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이 엄현경에 프러포즈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84회에서는 복수를 위해 손을 잡은 여의주(서준영)와 용수정(엄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수정은 자신에게 프러포즈하는 여의주에 "이건 안된다. 그럴 순 없다. 장부 찾으려 결혼해? 내 복수 때문에 결혼해? 나 때문에 어디까지 가려고 그러냐. 한다고 쳐도 다 같이 여기서 살 수 있냐"라고 말렸다.

이에 여의주는 "이 결혼 나한테도 꼭 필요하다. 나랑 엄마한테도 이게 최선이다"라고 답하며 "친구보다 적을 가까이 두란 말이 있다. 결국 정면돌파해야 한다. 피하지 말고 나랑 같이 가자. 다른 선택지라도 있냐. 아님 내가 그렇게 싫으냐. 얼굴만 봐도 미칠 만큼? 그런 거 아니면 그냥 내 말대로 해라"라고 설득했다.

이어 여의주는 망설이는 용수정에 "나도 이런 식으로 청혼하고 싶지 않았다. 남들처럼 그렇게 하고 싶었다. 제대로 된 청혼은 나중에 꼭 다시 하겠다. 그땐 꼭 웃어주라"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용감무쌍 용수정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