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영남 쏠림…지명직 전북 빠져

안태성 2024. 9. 12. 19: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민주당이 지명한 두 명의 최고위원 자리에 전북은 빠졌습니다.

민주당은 재선인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과 원외인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을 최고위원으로 각각 지명했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고, 한준호 최고위원이 전북 출신인 점을 고려해 전남과 경남에 한 명씩 안배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8명 가운데 영남 출신은 모두 6명으로, 특정 지역 쏠림이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