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에너지, 루시드홀딩스 대상 11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박기영 기자 2024. 9. 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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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연료기업 에스엘에너지는 2대 주주인 루시드홀딩스를 대상으로 11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루시드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납입하면 지분 약 50.2%를 확보한다.

에스엘에너지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됐고 올해는 턴어라운드도 예상한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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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연료기업 에스엘에너지는 2대 주주인 루시드홀딩스를 대상으로 11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시설 투자와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납입일은 오는 11월 29일이다.

루시드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납입하면 지분 약 50.2%를 확보한다. 특수관계자 지분 8.6%를 포함하면 총 60%에 가까운 지분을 확보한다.

에스엘에너지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됐고 올해는 턴어라운드도 예상한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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