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우수프로그램 복지부 장관상

곽우석 기자 2024. 9. 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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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지역 치매 극복에 기여한 26개 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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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지역 치매 극복에 기여한 26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시 치매안심센터의 노력과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로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조치원 본소와 반곡동 분소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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