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국삼성전자노조 집행부 3명 경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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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사내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간부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전삼노 위원장 등 지도부 3명에 대한 업무방해, 특수건조물 침입 등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들이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화성과 온양, 천안사업장 등에 침입해 업무를 방해하는 등 모두 4건의 범죄 혐의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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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사내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간부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전삼노 위원장 등 지도부 3명에 대한 업무방해, 특수건조물 침입 등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들이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화성과 온양, 천안사업장 등에 침입해 업무를 방해하는 등 모두 4건의 범죄 혐의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삼노 측은 임금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 7월 8일 창사 이래 사상 첫 총파업에 나서면서 사측과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피고소인인 전삼노 집행부에 대해 출석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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