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12일 본원 은하수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천문연은 1974년 국립천문대로 출범해 중·대형 천문관측 장비를 구축하고 국가 천문 업무를 수행하며 천문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과학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광학, 전파, 이론, 관측 천문학 및 우주과학 연구를 통해 21세기 천문우주 핵심과제를 규명하고, 천문우주 관측시스템 구축 및 핵심 기술들을 개발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12일 본원 은하수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천문연은 1974년 국립천문대로 출범해 중·대형 천문관측 장비를 구축하고 국가 천문 업무를 수행하며 천문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과학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광학, 전파, 이론, 관측 천문학 및 우주과학 연구를 통해 21세기 천문우주 핵심과제를 규명하고, 천문우주 관측시스템 구축 및 핵심 기술들을 개발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욱 책임연구원이 천문연의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한 공로로 '올해의 KASI인상'도 받았다.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은 기념사에서 "'우주의 비밀을 밝히고 인류의 미래를 연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천문연이 뉴 스페이스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간 꾸준히 준비하고 성과를 보여준 연구와 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우주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천문연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며. 그간 천문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주항공청은 천문연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이전과는 다른 연구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