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결국 PSG 고소한다'... 분쟁조정위원회의 권고 거절→"미지급금 빨리 지급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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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결국 PSG와 법정 싸움까지 갈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그의 전 소속팀 PSG가 미지급 임금에 대한 중재 시도를 거부한 후 법정으로 향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음바페와 PSG는 LFP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미지급 임금에 관한 현재 분쟁을 끝내기 위해 중재를 시도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음바페는 여름에 PSG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법정에서 전 소속팀과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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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가 결국 PSG와 법정 싸움까지 갈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그의 전 소속팀 PSG가 미지급 임금에 대한 중재 시도를 거부한 후 법정으로 향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와 파리의 인연이 끝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급여 문제로 법정 공방을 벌일 위기에 처해있다. 음바페는 PSG에게 1억 유로(약 1480억 원)의 급여와 보너스를 요구한 반면, 파리는 음바페가 2023년 8월에 약속한 대로 이행하기를 원하고 있다.
음바페는 레알로 이적하기 전 파리의 회장인 알 켈라이피와의 회의 후 파리가 6월에 음바페를 자유 이적으로 잃는 경우를 대비해 8,000만 유로의 보너스를 양보하기로 했다. 그 후 음바페와 파리의 사이는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었고 음바페는 지난 1월 3일, 슈퍼컵 우승 후 약속의 존재를 확인했지만, 그가 8,000만 유로를 양보할 것이라는 증빙 문서는 없었다.
현재 파리는 음바페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의 급여 일부를 보류하며 음바페에게 넘겨주지 않았다. 파리는 음바페가 했던 말을 지키기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아직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그가 받을 급여들을 요구하고 있지만, 파리는 음바페가 여름에 8,000만 유로를 양보할 것이라는 문서에 서명하도록 하기 위해 급여를 주지 않고 있다.
파리는 8000만 유로를 양보하겠다는 신사 협정을 공식화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소리치고 있지만 음바페도 자신의 급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음바페와 PSG는 LFP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미지급 임금에 관한 현재 분쟁을 끝내기 위해 중재를 시도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PSG는 이번 판결에 대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지만, 이 제안은 음바페에 의해 곧바로 거부되었다. 이제 이 사건은 법정에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의 어머니는 지난 7월에 아들이 이 문제로 PSG를 고소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음바페의 측근은 AFP에 "오늘 아침에 중재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이 가능성은 선수 대리인이 회의 중에 거부했다. 선수의 급여 명세서를 간단히 분석하면 알 수 있는 미지급금을 기록하기 위해 중재를 하는 것은 쓸모가 없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여름에 PSG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법정에서 전 소속팀과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음바페는 이번 주말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레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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