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수시접수 내일 마감···경쟁률 16대 1

성채윤 기자 2024. 9. 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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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마감일 하루 전인 12일 의대 수시에 모집인원 대비 16배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다.

12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인 유웨이어플라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4만 7167명이 지원했다.

이날 수시모집 접수를 마감한 대학은 건국대(서울캠)·고려대(서울캠)·공주교대·동국대(서울캠)·서울시립대·연세대(서울캠)·이화여대·한국체대·울산과학기술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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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4만 7167명 지원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붙은 의대 입시 관련 안내판. 연합뉴스
[서울경제]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마감일 하루 전인 12일 의대 수시에 모집인원 대비 16배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다.

12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인 유웨이어플라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4만 7167명이 지원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978명(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 제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평균 15.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셈이다. 수시 접수가 오는 13일까지 진행되고 수험생들이 마지막 날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 경쟁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대입 수시 원서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씩 진행된다. 이날 수시모집 접수를 마감한 대학은 건국대(서울캠)·고려대(서울캠)·공주교대·동국대(서울캠)·서울시립대·연세대(서울캠)·이화여대·한국체대·울산과학기술원 등이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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