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 재가

박나영 기자 2024. 9. 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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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복형 헌법재판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법사위가 파행되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 송부를 요청했다.

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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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없이 임명

(시사저널=박나영 기자)

9월3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복형 헌법재판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법사위가 파행되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 송부를 요청했다. 당시 정한 재송부 기한은 하루로, 기한이 지난 12일 윤 대통령은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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