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세무서 앞 8중 추돌사고…전면통제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9. 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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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세무서 앞에서 차량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12일 오후 6시 현재 도로가 양방향 전면통제됐다.

사고를 낸 차량의 70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경 서울 성동구 성동세무서 앞 도로에서 차량 8대가 잇달아 충돌했다.

사고 여파로 성동세무소 앞 도로(송정동 80-1)가 전면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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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70대 남성 운전자 급발진 주장”
출처 소셜미디어
서울 성동세무서 앞에서 차량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12일 오후 6시 현재 도로가 양방향 전면통제됐다. 사고를 낸 차량의 70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소셜미디어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경 서울 성동구 성동세무서 앞 도로에서 차량 8대가 잇달아 충돌했다. 이 추돌사고로 사고를 낸 70대 남성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여파로 성동세무소 앞 도로(송정동 80-1)가 전면통제됐다. 사고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수습하고 있으나 차량 여러 대가 뒤엉켜 혼란이 극심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서울 광나루로 성동세무서~화양사거리 구간 통행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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