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UNRWA 운영 학교 공습 사망 34명에 유엔직원 6명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유엔기구(UNWRA)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내 알 자우니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여성과 어린이 19명을 포함, 최소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병원 관계자가 밝힌 가운데 사망자들에 유엔 직원 6명이 포함됐다고 유엔 관계자가 11일(현지시각) 밝혔다.
UNRWA는 대피소 관리자를 포함해 실향민들을 돕는 직원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르 알-발라(가자지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팔레스타인 유엔기구(UNWRA)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내 알 자우니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여성과 어린이 19명을 포함, 최소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병원 관계자가 밝힌 가운데 사망자들에 유엔 직원 6명이 포함됐다고 유엔 관계자가 11일(현지시각) 밝혔다.
가자지구 전쟁이 11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사망자 수는 수만명에 이르렀지만 휴전 중재를 위한 국제 노력은 여전히 교착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학교 내부에서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UNRWA는 대피소 관리자를 포함해 실향민들을 돕는 직원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필립 라자리니 UNRWA 국장은 X에 "인도주의적 직원들과 건물 및 인도주의적 활동이 끊임없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