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사옥 무단 침입해 2박3일 숙식 해결한 40대 男, 경찰 체포

김현희 기자 2024. 9. 12.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 사옥에 무단 침입해 2박3일간 숙식을 해결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지난 8일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8일 5층에서 배회하던 A씨를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같은 날 A씨를 체포한 뒤 건조물침입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하이브 제공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하이브 사옥에 무단 침입해 2박3일간 숙식을 해결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지난 8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지하를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보안이 허술한 틈을 타 유리로 된 보안 출입문을 넘어 내부에 진입한 A씨는 하이브 연습생들과 직원들이 이용하는 식당 등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2박3일간 건물 내부에 머물렀다. 

하이브 관계자는 8일 5층에서 배회하던 A씨를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같은 날 A씨를 체포한 뒤 건조물침입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 지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TWS, 보이넥스트도어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