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 재가

최경진 2024. 9. 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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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까지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를 보내 줄 것을 지난 10일 요청했으나,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자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법사위가 파행되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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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없이 임명
▲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청래 위원장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까지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를 보내 줄 것을 지난 10일 요청했으나,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자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법사위가 파행되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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