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디어아트’에 중국 관람객 ‘탄성’…‘모두의 도원’전 베이징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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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모두의 도원' 전시회가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오늘(12일) 개막했습니다.
오늘 개막식에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미디어 콘텐츠가 널리 알려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중국 미술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이이남 작가 등 한국 미디어아트 작가에 작업 방식 등을 질문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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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모두의 도원’ 전시회가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오늘(12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이남 작가의‘하늬풍경‘과 김규진 작가의 ‘몰입미감’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8점을 선보였습니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특히 중국 관람객들을 위해 지난 2022~2023년에 선보인 미디어아트 작품 가운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었던 ‘최대 흥행’ 작품을 엄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개막식에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미디어 콘텐츠가 널리 알려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 중국인 관람객은 “한국 수묵화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중국인의 정서에 잘 맞았다”며 “거대한 자연 가운데 들어와 있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개막식에는 중국 미술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이이남 작가 등 한국 미디어아트 작가에 작업 방식 등을 질문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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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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