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의원 집회 중 다쳐...경찰 "방패로 민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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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집회에 참가한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박 의원을 방패 등으로 밀친 정황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11일) 금융노조 집회에서 다쳐 병원에 옮겨졌는데, 경찰이 진압 중 자신과 조합원들을 밀쳤고, 그 과정에서 방패에 밀려 넘어지면서 경찰의 구둣발에 발목을 밟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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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집회에 참가한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박 의원을 방패 등으로 밀친 정황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2일) 입장문을 내고 당시 채증 영상 등을 확인했지만 경찰이 방패로 밀거나 넘어뜨린 상황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노조의 집회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해 집시법에 따라 확성기 사용 중지 명령을 했으나, 주최 측이 계속해서 확성기를 사용해 일시 보관 조치를 진행하기 위해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11일) 금융노조 집회에서 다쳐 병원에 옮겨졌는데, 경찰이 진압 중 자신과 조합원들을 밀쳤고, 그 과정에서 방패에 밀려 넘어지면서 경찰의 구둣발에 발목을 밟혔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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