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혼자 태어난 떠돌이 별 무리 NGC 1333

염현아 기자 2024. 9. 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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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촬영한 이 모자이크 사진은 지구에서 10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가스 성운인 NGC 1333입니다.

이 가스 성운에서는 가스가 뭉쳐 여러 개의 별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또, 가스 성운 안에서 중력에 의해 뭉친 가스와 먼지 덩어리가 크면 별이 되고, 그보다 작으면 갈색왜성, 더 작으면 행성이 된다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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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cholz, K. Muzic, A. Langeveld, R. Jayawardhana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촬영한 이 모자이크 사진은 지구에서 10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가스 성운인 NGC 1333입니다. 이 가스 성운에서는 가스가 뭉쳐 여러 개의 별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NGC 1333에 적어도 6개의 행성급 천체가 혼자 태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NGC 1333에서 새로 태어나는 별은 물론, 일반적인 별보다 작은 천체인 갈색왜성도 관측했습니다. 또, 가스 성운 안에서 중력에 의해 뭉친 가스와 먼지 덩어리가 크면 별이 되고, 그보다 작으면 갈색왜성, 더 작으면 행성이 된다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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