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와 똑닮았다? 도이치 공범 손씨 유죄...검찰, 영부인 기소하나
주가조작 '유죄' 손모 씨, 김 여사 의혹과 비슷해
"김 여사 공개 활동 할수록 국민 여론과 계속 충돌"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김건희 씨는 자신이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검찰이 다 털어주니 다시 무대로 복귀한 것입니다.]
용강지구대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 사진 18장에 좋은 평가가 거의 나오지 않는 듯합니다. 여권에서는 "좋은 취지로 간 건데 뭐가 문제냐"라고 말했지만요.
보수 소장파로 불리는 유승민 전 의원은 "제발 가만히 계시면 안 되냐" 이렇게 되물었고요. 정치 경력 40년의 박지원 의원은 영부인이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이죠. 내가 대정부 질문에서 딱 김건희 대통령 윤석열 영부남 딱 맞아주잖아요.]
보수 일간지에서도 국민들이 진정성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불리한 여론이 끓어오르면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잠잠해지면 이렇게 언론 노출을 반복해 왔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법원이 도이치모터스 돈줄 손모 씨의 방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게 김 여사에겐 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윤재관 조국혁신당 전략부원장, 김용남 전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용남 의원님, 오후에 2심 선고가 나왔단 말이에요. 도이치모터스의 주가조작 사건, 이른바 '전주' 역할을 한 손모 씨. 이 사건의 2심 의미가 뭡니까?
Q. 도이치 주가조작 '방조 혐의' 유죄…특검 향방은
Q. 김건희 여사, 19일 체코 순방 동행…어떻게 보나
Q. 김건희 여사 공개 행보 비판 있는데…입장은
Q. "김건희 여사 공개 활동, 2일 천하" 발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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