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철도사업 회복 가시화...고른 성장 기대" 신한투자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로템이 철도사업 회복 가시화로 하반기 실적 성장이 전망됐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방산 해외 수주 공백, 더딘 실적회복, 철도사업 부진의 영향으로 주가 상승이 느렸다"며 "현재는 모든 것이 정상화되고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연내 폴란드 2차 계약 마무리, 루마니아 수주 시점이 당겨지면서 디펜스 사업 부문의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철도부문 매출도 커지면서 흑자 기조에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현대로템이 철도사업 회복 가시화로 하반기 실적 성장이 전망됐다. 수주, 실적, 사업 포트폴리오의 세박자가 모두 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방산과 철도, 플랜트 등 전 사업분야에 걸쳐 실적 개선이 기대됐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방산 해외 수주 공백, 더딘 실적회복, 철도사업 부진의 영향으로 주가 상승이 느렸다"며 "현재는 모든 것이 정상화되고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4분기 매출액 1조945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68% 증가하는 호조세를 보였다.
실적은 방산 쏠림이 있지만 사업부들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디펜스 사업 부문은 매출이 폴란드 납품 증가로 3764억원, 전체 영업이익은 10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54%, 141% 올랐다. 철도 사업 매출액은 39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플랜트 사업 부문도 흑자가 지속됐다.
이 연구원은 "연내 폴란드 2차 계약 마무리, 루마니아 수주 시점이 당겨지면서 디펜스 사업 부문의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철도부문 매출도 커지면서 흑자 기조에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