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할 순 없고… 너무 부담돼요” 시민들이 체감하는 추석 명절 물가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강원도 농·축·수산물 물가조사품목 31개 중 17개 품목의 도내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오른것으로 나타나 추석 명절을 앞둔 서민들의 근심이 커져가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

도는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물가 대책상황실을 가동, 사과와 배 등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집중관리하고 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고랭지 배추 2590톤과 무 1500톤을 조기 출하 했다.

또한 추석 명절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도와 시·군 공무원들은 오는 15일까지 63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함께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인다. 방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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