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우수성과 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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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올해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를 추진,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1차 심사와 시민설문조사, 본선 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5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시의 교통행정과와 건설과가 낸 '버들초등학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 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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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를 추진,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이번 경진대회의 본선이 열렸다.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1차 심사와 시민설문조사, 본선 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5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사례는 시 여성가족과가 제출한 내용의 성과였다. ‘초등돌봄!! 이게 된다구?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이란 제목으로 출품됐다. 이는 강원 최초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를 마련한 내용인데,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시의 교통행정과와 건설과가 낸 ‘버들초등학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 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다. 강원혁신도시 건강보험공단 제2청사 개청에 따른 교통난 심화를 부서별, 민관 협업을 통해 해소할 대책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우수사례는 시 경제진흥과의 성과로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시작, 원주만두의 재발견’이다. 원도심 공동화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원주의 전통과 만두를 결합한 지역 브랜딩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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