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 고령자·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AXA간편상해보험’ 출시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 2024. 9. 12.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XA손해보험은 고령자와 유병자도 가입가능한 '(무)AXA간편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XA간편상해보험은 장기상해보험 상품으로, 자동차사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위험과 배상 책임을 보장한다.

AXA간편상해보험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반상해골절 진단 및 수술, 5대골절(머리·목·흉추·요추·대퇴골) 진단 및 수술, 응급실내원비와 깁스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XA손해보험은 고령자 및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무)AXA간편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사진 출처 =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고령자와 유병자도 가입가능한 ‘(무)AXA간편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AXA간편상해보험은 장기상해보험 상품으로, 자동차사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위험과 배상 책임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 기간은 10년과 2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을 통해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를 보장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특약 44종을 갖춰 개인 맞춤형으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상품은 1종(간편고지형)과 2종(일반고지형)으로 출시돼 고령자나 질병이력이 있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간편고지형은 최근 3개월이내 의사로부터 진찰 또는 검사 받은 이력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 2가지 질문에 대한 심사를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무)AXA간편상해보험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반상해골절 진단 및 수술, 5대골절(머리·목·흉추·요추·대퇴골) 진단 및 수술, 응급실내원비와 깁스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및 대인, 대물 배상책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비교적 비용이 큰 상해MRI검사비(급여), 상해CT검사비(급여) 보장 내용도 특약으로 탑재, 사고 발생 시 검사에 대한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탈구, 염좌 및 과긴장, 상해관절(무릎, 고관절) 및 상해척추 수술비 보장 등 기존에 악사손보에서 선보인 적 없는 특약도 신설해 보장 범위를 넓혔다. 민사소송법률비용특약의 경우도 자동차 사고를 한정으로 하는 담보를 추가하는 등 보다 세분화해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선택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계약체결 시점을 기준으로 악사손보 보험의 기가입 고객은 보험료 3%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다양화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도록 관련 특약을 세분화했다”며 “늘어나는 유병자 보험 수요를 반영해 이번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