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운전 허용은 '흉기 지급'? 괜찮은지 따져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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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약 83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75%를 차지합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큰 손으로 부상한 건데, 중국인 관광객 4명 중 1명꼴로 렌터카 이용을 희망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최근 제주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중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중국인 관광객에게 렌터카 운전을 허용해 주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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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약 83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75%를 차지합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큰 손으로 부상한 건데, 중국인 관광객 4명 중 1명꼴로 렌터카 이용을 희망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UN 도로교통 협약 미가입국이라 우리나라의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지 않고는 렌터카를 비롯한 자동차 운전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최근 제주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중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중국인 관광객에게 렌터카 운전을 허용해 주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광으로 먹고사는 제주 경제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하단 건데, 사고 급증 등을 우려한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SBS 팩트체크 <사실은> 코너에서는 중국인 운전자의 교통사고 통계와 도로교통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렌터카 운전 허용에 따른 문제는 없을지 확인해 봤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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