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핵심 의료기관’…아주대의료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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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핵심 의료기관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이 30주년을 맞이했다.
아주대의료원은 12일 아주대의료원 대강당에서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기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 무에서 유를, 눈부신 발전과 성취를 일궈 온 아주대의료원은 우리 대학의 자랑이자 우리 지역의 기둥이다"며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아주대의료원의 더욱 새로워질 모습을 기대하며 개원 30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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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핵심 의료기관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이 30주년을 맞이했다.
아주대의료원은 12일 아주대의료원 대강당에서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엔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윤영석 전 대우그룹 총괄 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의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4년 9월 개원한 아주대의료원은 1천162개의 병상과 5천300여명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에는 외상환자 전담 영상검사사실, 혈관 조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센터 중 유일하게 야간 운영을 하고 있다.
일평균 환자 1천470명에서 6천명을 진료하며 경기지역 핵심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최기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 무에서 유를, 눈부신 발전과 성취를 일궈 온 아주대의료원은 우리 대학의 자랑이자 우리 지역의 기둥이다”며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아주대의료원의 더욱 새로워질 모습을 기대하며 개원 30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아주대의료원의 30년간 연혁보고, 아주대총장상·아주대의료원장상 수상 등 기념 포상과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30주년은 앞으로의 100년을 시작하는 첫날”이라며 “지금까지 아주대의료원이 발전해 온 것처럼 아주대의료원만의 비전을 만들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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