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핵심 의료기관’…아주대의료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김은진 기자 2024. 9. 12.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지역 핵심 의료기관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이 30주년을 맞이했다.

아주대의료원은 12일 아주대의료원 대강당에서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기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 무에서 유를, 눈부신 발전과 성취를 일궈 온 아주대의료원은 우리 대학의 자랑이자 우리 지역의 기둥이다"며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아주대의료원의 더욱 새로워질 모습을 기대하며 개원 30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아주대학교병원 별관에서 열린 '아주대학교의료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김선용 대우학원 이사장,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비전선포식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경기지역 핵심 의료기관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이 30주년을 맞이했다.

아주대의료원은 12일 아주대의료원 대강당에서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엔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윤영석 전 대우그룹 총괄 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의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4년 9월 개원한 아주대의료원은 1천162개의 병상과 5천300여명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에는 외상환자 전담 영상검사사실, 혈관 조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센터 중 유일하게 야간 운영을 하고 있다.

일평균 환자 1천470명에서 6천명을 진료하며 경기지역 핵심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최기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 무에서 유를, 눈부신 발전과 성취를 일궈 온 아주대의료원은 우리 대학의 자랑이자 우리 지역의 기둥이다”며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아주대의료원의 더욱 새로워질 모습을 기대하며 개원 30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아주대의료원의 30년간 연혁보고, 아주대총장상·아주대의료원장상 수상 등 기념 포상과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30주년은 앞으로의 100년을 시작하는 첫날”이라며 “지금까지 아주대의료원이 발전해 온 것처럼 아주대의료원만의 비전을 만들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