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 트럭 횡단보도 건너던 자전거 '쾅'…80대 남성 숨져

손연우 기자 2024. 9. 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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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이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쯤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서 화전동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25톤 화물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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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부산 강서구 자전거 운전자 사망 사고 현장.2024.9.12.(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이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쯤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서 화전동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25톤 화물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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