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민재랑 뛸 때가 좋았는데! 충격의 '1군 제외'...그럼에도 이적 없다 "1월까지 지켜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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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영광은 사라졌다.
이탈리아 축구 소식에 정통한 니콜라 스키라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마리오 후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계획에 없다. 그는 1군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1월까지 잔류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여러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가 후이 영입을 제안하기도 했다. 나폴리는 이미 후이의 이적을 허락했다. 여전히 후이의 이적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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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옛날의 영광은 사라졌다.
이탈리아 축구 소식에 정통한 니콜라 스키라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마리오 후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계획에 없다. 그는 1군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1월까지 잔류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여러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가 후이 영입을 제안하기도 했다. 나폴리는 이미 후이의 이적을 허락했다. 여전히 후이의 이적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레프트백인 후이는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인 선수다. 또한 적극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투혼 넘치는 수비력을 선보이는 유형이다.
후이는 2011년 벤피카와 파르마 칼초가 공동 소유권을 갖게 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파르마로 완전 이적한 뒤, 엠폴리와 AS로마를 거쳐 2017년부터 나폴리에서 활약했다.
나폴리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후이는 2022-23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당시 나폴리는 시즌을 앞두고 김민재를 영입했는데, 그의 영입은 성공적이었다. 김민재는 곧바로 나폴리 수비진에서 주전을 꿰찼으며, 강력한 신체 조건과 빠른 스피드, 지능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그리고 당시 김민재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후이다. 후이 역시 2022-23시즌 나폴리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 결과 나폴리는 무려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33세가 된 후이는 경기력이 떨어지며 주전 자리를 잃었다. 동시에 나폴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A 10위를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뽐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콘테 감독이 나폴리를 구할 인물로 낙점받았다. 자연스레 후이는 콘테 감독 선임과 함께 방출 통보를 받았다.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난 빅터 오시멘과 함께 1군에서 제외됐다.
이처럼 사실상 방출이 임박한 상황에서 후이는 이적을 원하지 않았다. 일단 1월까지 상황을 지켜보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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