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부결...추석 전 타결 무산

최아영 2024. 9. 12.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 노동조합이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한 결과, 단체협약 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

단체협약 합의안에는 정년 연장과 경조 휴가 확대 등이 포함됐고 투표 참여자의 51.2%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금 합의안만 가결된 것으로 노사는 추석 이후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르노코리아 노조는 지난 6일 투표 결과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모두 부결돼 부분 파업을 하고 있고 내일부터는 전면 파업에 돌입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 노동조합이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한 결과, 단체협약 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

단체협약 합의안에는 정년 연장과 경조 휴가 확대 등이 포함됐고 투표 참여자의 51.2%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금 합의안만 가결된 것으로 노사는 추석 이후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국내 완성차 5개사 가운데 기아와 르노코리아만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추석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르노코리아 노조는 지난 6일 투표 결과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모두 부결돼 부분 파업을 하고 있고 내일부터는 전면 파업에 돌입합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