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붐 붐 베이스', 오케 버전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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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걸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미니앨범 '라이징'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공개된다.
'붐 붐 베이스' 오케스트라 버전은 SM 클래식스 소속 작·편곡가 강상언, 강한뫼, 김영상, 이광일, 조인우 다섯 명이 모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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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라이징 걸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미니앨범 '라이징'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공개된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M 산하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컬래버레이션한 '붐 붐 베이스' 오케스트라 버전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발매된다.
'붐 붐 베이스' 오케스트라 버전은 SM 클래식스 소속 작·편곡가 강상언, 강한뫼, 김영상, 이광일, 조인우 다섯 명이 모두 참여했다. 도입부의 관악기가 만든 하모니를 시작으로 원곡의 시그니처 멜로디와 트랙을 오케스트라 악기로 재구성했다.
특히 원곡이 베이스 기타를 콘셉트로 한 만큼, 오케스트라 편성에도 일렉트릭 베이스를 추가했다. 일렉트릭 베이스 편곡·연주에는 지난달 데뷔한 SM 재즈 트리오의 베이시스트 황호규가 함께 했다.
더불어 음원과 동시에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붐 붐 베이스' 오케스트라 버전 뮤직비디오는 60명의 서울시향 단원과 40인조 베이시스트 총 100명이 함께 대규모로 선보이는 웅장한 연주 장면을 담는다.
한편, SM 클래식스는 K팝을 오케스트라 버전 및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해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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