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정명훈&라 페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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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라 트라비아타'가 10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올가 페레탸트코와 테너 존 오스본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개발로 많은 골목이 사라졌지만, 사진작가 김기찬은 그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서울의 골목길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대표작 '본질적 존재' 등 회화와 콜라주,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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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라 트라비아타’가 10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올가 페레탸트코와 테너 존 오스본 등이 무대에 오른다. 26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기억 속 서촌 골목길
서촌의 골목길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사람들의 삶과 추억이 담긴 다목적 공간이었다. 개발로 많은 골목이 사라졌지만, 사진작가 김기찬은 그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서울의 골목길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의 작업으로 우리의 유년 시절 추억과 골목의 역사가 복원되고 기억될 수 있었다. - 칼럼니스트 한이수의 ‘서촌기행’
● 두 석학의 알쓸신잡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프로이트와 C S 루이스가 신앙, 신화, 인간의 심리 등의 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내용을 다룬다. 이 두 석학의 대화는 신의 존재, 기억의 상흔, 인간관계 등을 탐구한다. 앤서니 홉킨스와 매슈 구드의 열연으로 두 시간에 걸친 대화가 짜임새 있고 흥미롭게 전개된다. - 멜팅포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지혜의 ‘영화와 영감’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레이 첸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의 내한 리사이틀이 오는 1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주세페 타르티니의 바이올린 소나타 사단조 ‘악마의 트릴’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가 오는 2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회적 소수자들이 겪는 차별과 혼란을 통해 삶에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 전시 - 제임스 로젠퀴스트
팝아트 작가 제임스 로젠퀴스트 회고전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세화미술관에서 열린다. 대표작 ‘본질적 존재’ 등 회화와 콜라주,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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