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안 재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심우정(53·사법연수원 26기) 검찰총장 후보자와 김복형(56·사법연수원 24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재송부 기한을 하루로 설정해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 송부를 요청했고,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다.
심 후보자는 이달 15일 임기가 마무리되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추석 직후부터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심우정(53·사법연수원 26기) 검찰총장 후보자와 김복형(56·사법연수원 24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는 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지난 5일 실시했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가 파행돼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재송부 기한을 하루로 설정해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 송부를 요청했고,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는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심 후보자는 이달 15일 임기가 마무리되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추석 직후부터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 죽어나가" 항의에 "가짜뉴스"… 언성 높여 맞받아친 '파이터 한덕수' | 한국일보
- 문다혜 "나는 아버지에게 칼 겨누기 위해 즈려밟는 말(馬)" | 한국일보
- 정선희 "남편 故 안재환 실종 신고 안 했던 이유, 돌아올 줄 알았다" | 한국일보
- "엄마 왜 괴롭혀" 망상에 이웃 마구 때려 살해... 28세 최성우 신상 공개 | 한국일보
- 연이어 '교제살인' 다룬 KBS…30, 40대 남성 언론인들이 여성의 죽음을 주목한 이유 | 한국일보
- "이준석 오빠" 초대한 한선화, 팬들 비난에 영상 비공개 | 한국일보
- 추석 응급실 대란 경고하더니… 비상진료 훼방 놓는 일부 의사들 | 한국일보
- 머스크,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에 "내가 아이를 주겠다" 성희롱 | 한국일보
- '경제통' 윤희숙 "이재명 '25만원 지원금', 무식하고 나빠" | 한국일보
- '36주 낙태' 유튜버 수술 의사, 브로커까지 따로 있었다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