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충주병원, 추석연휴 중 14·16일 소아청소년 외래진료

김형우 2024. 9. 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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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은 추석 연휴기간 14일과 16일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소아·청소년 대상 의료인프라를 고려해 추석 연휴에도 이틀은 외래진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다만 추석 연휴에 응급실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이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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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건국대 충주병원은 추석 연휴기간 14일과 16일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다.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제한 운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소아·청소년 대상 의료인프라를 고려해 추석 연휴에도 이틀은 외래진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다만 추석 연휴에 응급실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 여파로 현재 응급실을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연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충주시는 응급의료 체계를 운영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이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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