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11월 주식선물 39종목·옵션 6종목 추가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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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오는 11월 4일 주식선물 39종목과 주식옵션 6종목을 추가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두산로보틱스, 롯데관광개발, 삼양식품, 한국앤컴퍼니, 한미반도체 등 27개 종목이 주식선물 기초주권으로 상장된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가 상장을 진행하면서 기초주권 수는 주식선물이 222개에서 258개(유가증권 200개·코스닥 58개)로, 주식옵션은 52개에서 58개(유가증권 54개·코스닥 4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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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오는 11월 4일 주식선물 39종목과 주식옵션 6종목을 추가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두산로보틱스, 롯데관광개발, 삼양식품, 한국앤컴퍼니, 한미반도체 등 27개 종목이 주식선물 기초주권으로 상장된다. 코스닥시장에서도 HPSP, SOOP, 동국제약, 에코프로에이치엔, 포스코엠텍 등 12개 종목이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상장으로 사실상 시장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글로벌지수의 구성 종목에 대한 주식선물이 모두 상장됐다. 거래소 측은 주식선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주식옵션의 경우 이번 추가 상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등이 기초주권으로 선정됐다. 이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 대부분에 대한 주식옵션 거래가 가능해졌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가 상장을 진행하면서 기초주권 수는 주식선물이 222개에서 258개(유가증권 200개·코스닥 58개)로, 주식옵션은 52개에서 58개(유가증권 54개·코스닥 4개)로 늘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초주권에서 제외될 예정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DB하이텍, 파라다이스 주식선물은 내달 10일까지만 거래가 가능하므로 거래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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