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생 패륜 막말에 경악 금치 못해"

강희경 2024. 9. 12.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의대생 패륜 발언과 관련해 귀를 의심하게 하는 패륜 막말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의사는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존재이지 상처를 후벼 파는 존재가 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과 관련해 내년도 의대 증원 조정안을 두고 당정 간 이견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의료계를 최대한 설득해 같이 협력한다는 점에서는 당정이 같은 뜻이라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대생 패륜 발언과 관련해 귀를 의심하게 하는 패륜 막말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의사는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존재이지 상처를 후벼 파는 존재가 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그런 의사는 소수일 것이고 다수의 의사는 국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부 의사의 발언으로 국민이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과 관련해 내년도 의대 증원 조정안을 두고 당정 간 이견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의료계를 최대한 설득해 같이 협력한다는 점에서는 당정이 같은 뜻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의료계를 최대한 설득하는 데에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 중이라며, 협의체 가동 여부는 의료계의 화답 여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