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S&P 신용등급 `A-`…지주 소속 첫 글로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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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 장기 신용등급(단기 A-2)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세계 3대 평가기관인 S&P로부터 재무건정성과 시장 경력을 인정받아 국내 금융지주 캐피탈로서 입지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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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 장기 신용등급(단기 A-2)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지주 소속 캐피탈사 가운데 우리금융캐피탈이 국제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평가를 이번에 처음으로 받았다.
S&P는 우리금융캐피탈이 우리금융 내에서 사업 다각화와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우리금융의 적극적인 지원 가능성 및 그룹 내 전략적 중요성, 피어그룹 내 시장 지배력, 자본 및 유동성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자동차금융 부문에서의 견고한 사업 입지와 안정적 수익성을 높게 평가했다. 타타대우상용차와 포드자동차, 스텔란티스 코리아 등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랜 영업 노하우 및 브랜드 평판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A- 등급은 S&P의 신용등급 중 상위 7단계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A3 등급에 해당한다. S&P는 글로벌 신용평가 3사 중 한 곳으로, S&P의 신용등급을 받은 건 금융지주 소속 캐피탈사 중 우리금융캐피탈이 유일하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세계 3대 평가기관인 S&P로부터 재무건정성과 시장 경력을 인정받아 국내 금융지주 캐피탈로서 입지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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