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문제로 다투다 동거인 살인미수 60대,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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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소개 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께 공주시의 한 원룸에서 같이 살던 50대 B씨와 다툼이 발생하자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 옆구리와 목 부위를 수차례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와 일용직을 하며 같이 동거했고 일자리 소개 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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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김도현 기자 = 일자리 소개 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께 공주시의 한 원룸에서 같이 살던 50대 B씨와 다툼이 발생하자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 옆구리와 목 부위를 수차례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와 일용직을 하며 같이 동거했고 일자리 소개 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추적했고 오후 10시 29분께 전북 군산의 한 도로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경우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사건을 마무리해 내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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