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 김하성, 9월 말이든 10월초든 복귀만 하라! 복귀 불발 시 FA 재수해야 할 수도...포스트시즌 로스터 26인 포함 여부도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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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이 어느 정도길래 한 달 이상 복귀하지 못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샌디에이고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기에 김하성은 포스트시즌에 복귀할 수도 있어 보인다.
김하성은 9월 말이든, 10월 초든 복귀해서 어깨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보여줘야 한다.
김하성이 설사 복귀한다 해도 경기력을 찾지 못하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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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이 어느 정도길래 한 달 이상 복귀하지 못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김하성도 이 부분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결국, MLB 닷컴이 추측 보도를 했다. 매체는 12일(한국시간) 김하성의 복귀 시점을 9월 말 또는 10월 초로 예상했다. 추측일 뿐이지 그렇게 될지는 두고봐야 한다.
9월 말이라면 정규시즌 끝자락을 말한다. 10월 초라면 포스트시즌을 일컫는다.
샌디에이고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기에 김하성은 포스트시즌에 복귀할 수도 있어 보인다.
하지만 이 역시 불투명하다. 아예 시즌아웃될 수도 있다.
FA를 앞둔 김하성으로서는 난감할 따름이다. 복귀는 하고 싶은데 아직도 통증이 남아있어 섣불리 뛸 수도 없다.
김하성은 9월 말이든, 10월 초든 복귀해서 어깨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넘어야 할 산도 있다. 신체검사가 그것이다. 계약에 합의해도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모든 게 물거품이 된다.
끝내 복귀하지 못하면 샌디에이고 또는 다른 팀에서 FA 재수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포스트시즌에는 로스터가 26인으로 회귀한다.
김하성이 설사 복귀한다 해도 경기력을 찾지 못하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시간이 별로 없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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