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주담대 신청, 수도권만 76%로 압도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는 올해 상반기 주택담보대출 신청 금액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4조356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조3929억원으로 늘었다.
주담대 신청자의 59%는 신용 점수 600~799점의 씬파일러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 시행되자 핀다 앱으로 몰려"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는 올해 상반기 주택담보대출 신청 금액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4조356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조3929억원으로 늘었다. 반기 평균 53%씩 성장하며 누적 20조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주담대 실행 비중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76%로 압도적이었다. 경기도 52%, 서울 16%, 인천 8%다. 이어 부산광역시 6%, 광주광역시 4%, 충청도 3% 순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스트레스 DSR 시행 등으로 대출 금리가 높아지고 한도가 축소되면서 주택 실소유자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핀다 앱에서는 연 최소 3%대 금리의 주담대로 갈아타거나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주담대 신청자의 59%는 신용 점수 600~799점의 씬파일러였다. 다음으로는 800점대 15%, 900점대 14%, 500점대 6%, 1000점대 3%, 400점대다.
이들의 직업은 대개 근로소득자(78%)였고 개인사업자 10%, 개업의 5%, 기타 소득 4%, 프리랜서 3%, 공무원 1% 순이었다.
현재 핀다에서는 73개의 금융기관의 350개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상암동 잔디' 지적에 불똥 튄 아이유(IU) 왜?
- 하이브 사옥 침입한 40대 남성, 2박 3일간 건물서 '숙식해결'
- 정선희 "사라졌던 남편 실종신고 안 했던 이유는…당연히 돌아올 줄"
- '앙코르 난입' 논란 소프라노…"사전에 합의 없었다" 주장
- "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한 강용석·김세의, 무죄 확정…法 "명예훼손 아냐"
- 모두투어, 악성코드에 털렸다…고객 이름·생일·번호 등 유출
- '생방송 중인데'…휴대전화 보고 수다 떠는 女 앵커
- "지인 女 딥페이크 만들어 교환"…30대 '교환방' 운영자 검찰 송치
-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 건설한다
- 해외직구 "주의하세요" 바디페인팅 제품 발암물질 납 기준치 92.8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