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클럽서 10년째 '몸매 연금' 받아…초6 때부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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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몸매' 덕분에 클럽에서 10년째 연금 아닌 연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재범은 2015년 발매한 곡 '몸매'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것에 대해 "많은 분이 계속 사랑해 주신 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이런 얘기가 돈다고 한다. '박재범 몸매는 1년이면 만든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했고 박재범은 "그런가 보다"라고 답했다.
운동을 언제부터 한 거냐"는 질문에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어머니가 다이어트 비디오를 따라 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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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박재범이 '몸매' 덕분에 클럽에서 10년째 연금 아닌 연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2015년 발매한 곡 '몸매'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것에 대해 "많은 분이 계속 사랑해 주신 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범준만 벚꽃 연금 나오라는 법 있냐"라는 김구라의 말에 "클럽에서 10년째 계속 나온다"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이런 얘기가 돈다고 한다. '박재범 몸매는 1년이면 만든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했고 박재범은 "그런가 보다"라고 답했다.
운동을 언제부터 한 거냐"는 질문에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어머니가 다이어트 비디오를 따라 했던 기억이 있다. 저도 어셔를 좋아했다. 복근을 보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러닝도 하고 격투기도 한다"라며 몸매 유지 비결을 전했다.
이에 채정안은 "실제로 제 주위에 친한 친구 중에 철인 3종 경기를 해도 될 정도로 굉장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운동 갈 때마다 재범 씨를 만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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