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2024년 미국 대선의 민주·공화 양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에서는 경제, 전쟁, 임신중지(낙태)권, 이민 등 미국 안팎의 쟁점들을 망라한 전방위 공방이 오갔다. 끊임없는 해리스의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트럼프의 평정심이 흔들리며 승부가 해리스 쪽으로 기울었다는 게 전문가 중론이다. 실제 이날 토론 직후 CNN이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토론을 본 유권자 중 63%가 해리스 손을 들어줬다.
연관기사
• "트럼프, 국민 삶에 무관심" "해리스, 경제 파탄 낼 것"... 최대 쟁점은 경제·물가였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1118000002913)
• 첫 토론 혈투, 해리스가 이겼다… 방어에 급급했던 트럼프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1116410000576)
• "반려동물 훔쳐 먹는 이민자"... 해리스 미끼 물고 막말 못 참은 트럼프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1115420001647)
• 미국 대선 첫 TV 토론 100분 혈투... 몰아붙인 해리스, 거칠게 나온 트럼프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1110350000084)
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