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라떼] '주경야독' 직원에 상품권 쏜 LG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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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 하반기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직원 5명과 만나 점심 식사를 가졌습니다.
소위 'CEO(최고경영자) 런치타임'으로 불리는 점심 행사는 황 사장이 대표로 취임한 이듬해인 2022년 3월부터 수시로 진행되고 있는 소통의 장입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AI 전환으로 고객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우며, 사업 체질을 AI 중심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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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 하반기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직원 5명과 만나 점심 식사를 가졌습니다. 상품권을 상으로 받은 직원들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소위 'CEO(최고경영자) 런치타임'으로 불리는 점심 행사는 황 사장이 대표로 취임한 이듬해인 2022년 3월부터 수시로 진행되고 있는 소통의 장입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AI 전환으로 고객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우며, 사업 체질을 AI 중심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황 사장은 'AI 인재 육성'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제로 보고 있습니다. 그가 직접 나서 전사적 교육 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LG유플러스는 내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U+ 배움마당'이라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대표적입니다. 모든 직원이 온라인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마음껏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또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학습데이' 프로그램도 사내에서 인기입니다. 직원들은 학습데이를 한 달에 16시간, 1년에 총 1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 인재 확보에도 진심입니다. 황 사장은 지난 4월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날아가 AI 분야 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에 직접 참여했고, 이달 초에는 UC버클리·예일대·듀크대 등 미국 주요 대학 석박사 졸업(예정)자가 참석하는 'US페어'를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했습니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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