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돌' 지스타, 역대 최대 규모 확정… 글로벌 게임축제로

양진원 기자 2024. 9. 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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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조직위원회(조직위)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 주요 참가사 정보와 함께 확정된 주요 일정 및 프로그램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기존 BTC, BTB 전시는 물론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G-CON, 올해 새롭게 확대되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지스타를 기념해 게이머와 함께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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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 현장. /사진=임한별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조직위)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 주요 참가사 정보와 함께 확정된 주요 일정 및 프로그램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기존 BTC, BTB 전시는 물론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G-CON, 올해 새롭게 확대되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현황은 9월6일 기준으로 총 3281부스(B2C관 2364부스, B2B관 917부스)로 이는 2023년과 비교해 약 101% 수준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지스타를 기념해 게이머와 함께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꾸준히 발전해 온 지스타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며 참가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게임업계 맏형 '넥슨'은 지스타 2024 메인스폰서로 선정됐다. 넥슨은 B2C 최대 규모인 300부스와 B2B 30부스를 활용해 다양한 신작을 공개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넥슨은 전시 참여뿐만 아니라 G-CON 2024에서도 두 개의 세션을 진행하며 1일 차 오프닝 키노트 연설자로 네오플의 윤명진 대표가, 넥슨게임즈의 김용하 총괄 PD가 1트랙 연사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이 전면 리뉴얼되어 향상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관객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B2C 티켓 구매와 모바일 티켓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B2B 참관객을 위한 명함 교환 기능, 연사 정보 제공 및 스케줄러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리뉴얼된 애플리케이션은 9월 말부터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안전 관리를 위해 올해도 일반 참관객 입장권은 100% 사전 예매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참관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전시장 내부 인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지스타의 일반 참관객 입장권은 10월15일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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