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장안구,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사회 온정 나눔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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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수)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구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단체 등의 후원에 힘입어 총 1억1천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4천여세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수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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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수)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구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단체 등의 후원에 힘입어 총 1억1천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4천여세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라면, 쌀, 떡, 과일, 반찬 등 생활필수품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날 직접 어려운 이웃 가정 3곳을 방문해 각 가구에 온누리상품권과 과일을 전달했다.
방문 대상 가구는 ▲뇌병변으로 근로 활동이 어려운 파장동 주민 ▲영화동 빌라 반지하에서 홀로 거주하며 척추협착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뇌경색으로 직장을 잃고 긴급 생계지원을 받은 조원동의 60대 가장이다.
이상수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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