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장안구,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사회 온정 나눔의 손길

오민주 기자 2024. 9. 12.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특례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수)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구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단체 등의 후원에 힘입어 총 1억1천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4천여세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수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이 12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있다. 장안구 제공

 

수원특례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수)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구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단체 등의 후원에 힘입어 총 1억1천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4천여세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라면, 쌀, 떡, 과일, 반찬 등 생활필수품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날 직접 어려운 이웃 가정 3곳을 방문해 각 가구에 온누리상품권과 과일을 전달했다.

방문 대상 가구는 ▲뇌병변으로 근로 활동이 어려운 파장동 주민 ▲영화동 빌라 반지하에서 홀로 거주하며 척추협착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뇌경색으로 직장을 잃고 긴급 생계지원을 받은 조원동의 60대 가장이다.

이상수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