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건강기능식품 원료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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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일본 아사히그룹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원료 독점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 아사히그룹 식품과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아사히그룹 식품이 보유한 원료의 독점 수입 판매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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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일본 아사히그룹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원료 독점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11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아사히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일본 아사히그룹 식품 가와하라 히로시 대표, 하야시 카즈히로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사히그룹 식품은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독점으로 제공하고, 롯데홈쇼핑은 수입한 원료를 판매 및 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롯데홈쇼핑은 2028년까지 아사히그룹 식품이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6종류를 독점으로 수입해 B2B(기업 간 거래) 판매로 사업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독점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판매까지 영역을 확장해 2028년 연매출 3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아사히그룹 식품은 아사히그룹의 식품 계열사로, 일본 건강식품 시장 1위 사업자입니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15개의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제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약 1조 3천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약이 미래 먹거리로 추진 중인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하나라며, 고령층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 아사히그룹 식품과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아사히그룹 식품이 보유한 원료의 독점 수입 판매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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