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첫 플래그십 매장 `원더스 청담` 오픈

SPC 던킨 제공

SPC 비알코리아는 던킨 브랜드가 신규 프리미엄 콘셉트 '원더스(Wonders)'를 적용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원더스 청담'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과 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 제이 박(Jay Park) 외교관, 팝아티스트 김재용 작가,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던킨 원더스 청담은 지난 10일 공개한 프리미엄 콘셉트 '원더스'를 적용한 첫 매장으로, 이번 매장 출범에 앞서 허희수 부사장이 메뉴 개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는 직제조한 프리미엄 도넛을 대폭 확대해 판매한다. 메뉴는 원더넛, 32레이어즈, 퍼프 도넛 등 3개 카테고리의 '원더스 도넛' 13종을 비롯해, 미니 츄이스티 도넛 콘셉트의 '미니츄' 4종 등이다.

또 AI를 활용해 이색 레시피를 선보이는 제품 카테고리 '에이아이 랩(AI LAB)'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넛과 커피를 아이스크림과 즐기는 '원더스크림'도 선보인다.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은 "던킨의 놀라운 도전과 혁신을 담은 신규 프리미엄 콘셉트 '원더스'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던킨 원더스 청담을 통해 색다르고 놀라운 맛과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