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윤리·인권경영 실효적 이행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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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2일 대전 사옥에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제2회 윤리·인권경영 소통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지난 8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준법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을 갱신하는 등 전사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소통협의회에서 발굴된 윤리·인권경영 정책을 적극 검토해 이해관계자가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개선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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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2일 대전 사옥에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제2회 윤리·인권경영 소통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가인권위원회, 고객대표, 협력사, 시민단체, 전문가 등 외부 관계자와 코레일 노동이사, 청년이사 주니어보드, 코레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리와 인권 경영확산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논의하고 정책제언, 인권침해 개선방향 제시, 주요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윤리·인권경영 추진 방향과 실효적 이행'을 주제로 하는 인권위 송오영 과장의 강연과 근로자 인권보호, 외부 이해관계자 인권침해 예방 등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코레일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한국철도 표준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지난 8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준법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을 갱신하는 등 전사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소통협의회에서 발굴된 윤리·인권경영 정책을 적극 검토해 이해관계자가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개선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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