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野 탄핵 연대에 "이재명 방탄 연대 빌드업"

강희경 2024. 9.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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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야당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 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한 데 대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가 임박하자 탄핵으로 이 대표를 지키려는 '이재명 방탄 연대' 준비냐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야당이 계엄 괴담을 떠벌리더니 예상대로 탄핵 빌드업, 즉 사전준비를 하려던 의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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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야당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 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한 데 대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가 임박하자 탄핵으로 이 대표를 지키려는 '이재명 방탄 연대' 준비냐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야당이 계엄 괴담을 떠벌리더니 예상대로 탄핵 빌드업, 즉 사전준비를 하려던 의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가 국민을 안심시키기는커녕 이렇게 불안에 떨게 한다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당의 자격조차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의 발단이 된 해병대 단체 대화방 참석자들이 민주당의 공작이라고 반박한 데 대해서도 구명 로비 의혹의 실체가 없고 '제보 공작'이었다는 게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외압이라는 결론을 정한 채 민주당이 제보자들 사진과 발언을 조작해 게이트로 변질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진정으로 특검과 청문회가 필요한 건 이 같은 제보공작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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