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앞 장대비에 강원도내 교통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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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관광버스와 충돌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추석연휴를 앞두고 도내 빗길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12일 오전 8시 46분쯤 삼척시 도계읍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관광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인근에서 1t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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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관광버스와 충돌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추석연휴를 앞두고 도내 빗길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12일 오전 8시 46분쯤 삼척시 도계읍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관광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녀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9시 48분쯤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인근에서 5t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60대 남성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인근에서 1t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잇따랐다. 같은 날 오전 10시 51분쯤 평창군 대화면의 한 마을회관 인근 트랙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선 오전 10시 49분쯤 원주시 태장동 인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220㎡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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