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사옥 침입해 ‘2박3일’ 머무른 4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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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무단으로 침입해 3일간 머무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8일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하이브 사옥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침입 사흘째인 지난 8일, 하이브 관계자가 5층에서 배회하던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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