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전문화교육’ 실시

정창우 지부장 “국민 생활안전관리·위기 극복 이바지 할 것”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서울지부 전용교육장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전문화교육(생활안전강사)을 실시한다./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서울지부 전용교육장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전문화교육(생활안전강사)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활안전강사 교육이다. 해당 교육 후 합격자에게는 생활안전강사의 전문자격이 주어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안전강사의 역할과 리더쉽 ▲자연재난안전관리 ▲교통안전, 실종유괴 및 성폭력 예방, 놀이여가 ▲소방시설 이론, 실습 ▲식품, 생활, 의약품 및 가정용 화확물질 안전관리 ▲화재대응 및 피난 등이다.

정창우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장은 “생활안전강사 전문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생활안전강사로서의 역할과 리더십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생활 안전관리와 위기 극복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