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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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응급실 24시간 진료를 유지한다.
유성선병원은 뇌졸중센터와 심장센터 전문의가 24시간 병원에 상주, 응급환자 발생 시 전문 치료실에서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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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응급실 24시간 진료를 유지한다.
동시에 내과, 외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환자 등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대전선병원은 지역 유일 응급 치과 치료 병원으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 얼굴, 구강 및 치아 손상 발생 시 즉각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유성선병원은 뇌졸중센터와 심장센터 전문의가 24시간 병원에 상주, 응급환자 발생 시 전문 치료실에서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다.
선병원 관계자는 "응급 전용 CT와 MRI, 혈관촬영실 등 진단장비가 응급실 내에 별도로 배치돼 있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며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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